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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볼께요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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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e of Chucky, 199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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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인형 처키는 경찰서 비밀금고에 절단된 채 보관돼 있는데 처키가 인간이었던 당시 여자친구 티파니(제니퍼 틸리)가 이익으로 경찰을 인수해 그 인형을 손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조각난 처키를 실과 바늘로 꿰맨 후 주술을 외워 되살립니다. 그런데 되살아난 처키는 티파니를 자신과 같은 처지로 만들었고, 지금은 티파니까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인형이 되었습니다. 한편 삼촌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흥정을 시작했다"제이드"(캬사링・헤ー겔)와 "제시"(닛크・스테이빌)커플, 그러나 그들은 차의 중국에 가지런히 급이 있는 두 인형이 살아 있음을 전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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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3>의 마지막 놀이 동산의 갈기 갈기 찢기어 버린 가위의 몸은 그 상태에서 경찰서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고지순(?)한 그의 생전 연인 티파니(제니퍼 틸리)가 경찰을 매수하고 처키를 빼냅니다. 그리고 조각한 몸을 정성스럽게 꿰매면 주술을 익히고 다시 처키를 살립니다. 이때부터 처키의 얼굴에는 프랑켄슈타인의 그토록 짙은 흉터가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살린 연인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은혜를 원수로 갚아 버린 처키로 인해 티파니마저 인형의 몸이 되고 맙니다. 이제 '살아 움직이는 인형'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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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도 짝이 있듯이, 처키에게도 짝이.... 그야말로 '환상의 짝'이었던 처키와 티파니 자신을 인형으로 만들어 버린 처키에게 분개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티파니는 처키의 계획을 따르게 됩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일단 처키에 대한 마음은 아직 남아있기도 했고. 이렇게 환장의 동료가 탄생했는데 이들 모양의 계획에 삼촌의 반대를 무릅쓰고 달아났다"제이드"(캬사링・헤ー겔)와 "제시"(닛크・스테이불)커플이 이어집니다. 이처럼<사탄의 인형 4:가위의 신부>(이하<사탄의 인형 4>는 뛰어난 영화와는 사뭇 다른 설정을 가진 작품 이프니스프니다.짚신도 짝이 있다는 속담처럼 처키에게도 나타난 짝꿍 티파니도 살인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인물이어서 처키와는 정말 잘 어울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들은 마음이 맞는 커플이었는데 특히 숙소인 커플을 처치(?)한 뒤 벌이는 두 사람의 부끄러운 행동은 그야말로 볼썽사납습니다. "아니, 어떻게 인형이 그렇게 할 수 있지?" 라고 생각 합니다만, 뭐 굳이 깊게는 묻지 않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바퀴벌레처럼 보였던 두 사람 사이에 확연히 달랐던 점도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대하는 태도였어요. 처키에게 사랑이란 그저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것 뿐이었지만, 티파니는 달랐어요. 그리고 그로 인해 호흡이 잘 맞았던 처키와 티파니의 관계에도 조금씩 균열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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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라고 할 만큼 굳은 코미디도 된 영화"선을 넘어왔다"설정, 과연 이 다음 이야기는? 이처럼 '가위에 페어가 생기는 '라는 흥미로운 발상과 그 두 사람이 짓는 것을 보면 절로 웃음까지 생기기 때문에<사탄의 인형 4>는 그저 공포 영화라고 하기에는 난해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비슷하게 반복되는 패턴에서 탈 칠로, 다분히'땡 하고' 넘치는 영화로 바뀌었다 시리즈 4화의 시도는 나쁘진 않네요. 물론 오늘은 처음의 설정은 많이 달라지면서 영화가 산에 가는 편으로 특히 마지막 장면은 '대를 넘어선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래도 보고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던<사탄의 인형 4>였지. 그런데 이' 선 넘은 '설정을 5개는 어떤 말을 만들거나 몹시 알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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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치더라도 영화 오프닝, 경찰서의 증거물 보관함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공포영화 팬이라면 흥미롭게 느끼는 소품들을 줄줄이 볼 수 있습니다. <13일 금요일>제이슨 하키 마스크,<할로윈>마이클 마이어스의 무표정한 흰 가면, 봉준호 감독이 감상에서 언급하고 화제가 된<텍사스 전기 톱 살인 사건>의 전기 톱, 그리고<나이트메어>프레디 크루거의 날 장갑이 모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4개의 영화는 " 긴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지만,<사탄의 인형>역시 그 전철을 따르겠다는 의지일까요? 물론 이미'4개'까지 오면서 짧지 않은 시리즈에 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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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제니퍼 틸리)는 오랜 연인 처키(브래드 듀리프)의 인형 잔해를 빼내 다시 조립합니다. 그렇게 되살아난 처키는 자신을 그저 귀여운 인형처럼 여겼던 티파니를 자신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하다는 '덤버러의 심장'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라고 합니다. 그것은 처키가 인간일 때, 즉 찰스의 목에 걸린 목걸이로 이를 다시 손에 넣기 위해서는 시신이 묻힌 장소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티파니는 인근 트레일러에 살던 제시(닉스테이빌)를 이용해 큰 현금을 벌 수 있었던 제시도 이에 응합니다. 여기에 연인 제이드(캐서린 헤이글)와 사랑의 도주까지 계획합니다.그런데 마을 경찰서장인 삼촌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이드(캐서린 헤이글)와 제시(닉 스테이빌)가 추락하자 이들을 검문하던 경찰이 차량과 함께 폭사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거기서 두 사람은 전달 용의자의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만, 그래도 나이아가라 폭포에 이르러서는 그들만의 결혼식을 올립니다. 하지만 그날 묵은 호텔 옆방에서 한 커플이 무참히 살해된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벌써 서로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제이드가 제시가, 제시는 제이드가 살인을 저지른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제이드는 두 명의 각별한 친구 데이빗(알렉시스 애쿼트)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지만 다행히도 그의 중재 덕분에 서로가 오해했음을 인지합니다.그런데 문제는 데이비드가 차 안에서 발견한 삼촌의 끔찍한 시체였습니다. 데이비드는 당연히 두 사람이 있고, 자신을 죽이다 때문에 부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삼촌의 시체에 있던 총을 뽑고 길가에 차를 세우라며 두 사람을 위협했어요. 실종됐다고 생각한 아저씨가 시신에 돼서 차에 실린 것을 본 제이드와 제이도 놀라울 뿐, 데이비드가 그렇게 할 이유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큰 공포로 두 사람으로부터 탈출한 데이비드는 총을 겨누면서 뒷걸음질합니다. 하지만 달려오는 트럭을 보지 못한 그는 차에 치여 즉사하는데, 그 순간 특별히 범인이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그저 배달하는 인형인 줄 알았던 처키와 티파니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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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드러낸 처키와 티파니는 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찰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곳으로 차를 몰게 됩니다. 중간에 노부부의 트레일러를 뺏어 탔다가 제이드가 묶여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 제시도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따릅니다. 그런데 솔뱅이 문제로 처키와 티파니가 부부싸움(?)을 하다 이들의 주의가 무너지자 제이드는 티파니를 오븐에 차 넣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시도 처키를 창문 밖으로 밀어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처키가 쏜 총을 피하려다 이들의 트레일러까지 차선을 이탈해 잠시 후 폭파시켰습니다. 제이드와 제시는 무사했지만 문제는 시커。게 그을린 티파니와 처키도 무사했다는 것이다. 처키는 제이드에게 총을 쏘며 이제 목적지 묘지에 도착합니다. 제시도 티파니를 인질로 잡고 갑니다.이어 찰리와 관련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그의 무덤을 다시 파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처키는 작업 중인 인부를 죽이고 제이드에게 무덤을 열게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던버러의 심장'을 손에 넣습니다. 이후 처키와 제시는 제이드와 티파니를 교환(?)합니다. 그런데 이 커플을 그냥 보낼 리 없었던 처키에 의해 제시 등에 찔려 포박되면서 이제 의식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 귀여운 커플을 부러워하던 티파니는 이제 그들이 힘들어하는 걸 못 보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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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쉽게 살인을 저지를 정도의 잔인한 면이 있지만 동시에 '완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는 로맨틱하고 귀여운 면도 있었지만, 그런 그녀의 눈에 제이드와 제시 커플이 좋았기 때문에 그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단바라의 심장을 손에 넣고 의식을 시작하려는 처키에게 다가가 안기면서 키스를 원하고 동시에 처키의 등에 칼을 꽂습니다. 우리는 끝났다는 티파니의 말, 그리고 포박에서 풀려 키스하는 제이드와 제시를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처키는 그렇게 죽을 리가 없었고, 다시 일어나서는 오히려 티파니에게 칼을 꽂습니다.이때 처키에게 달려든 제시는 그를 삽으로 쳐서 깊은 무덤 속으로 던집니다. 그 순간 용의자 커플을 쫓던 형사 한 명이 무덤에 도착해 두 사람을 총으로 겨누자 금세 미친 처키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이런 형사의 총으로 처키를 쏴버리는 제이드, 그리고 처키는 자신의 무덤 속에서 유골과 나란히 드러눕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었지만, 어쨌든 특별히 범인의 모습을 확인한 형사도 제이드와 제시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것을 경찰에 확인시켜 줍니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혼자 남은 형사는 외따로 떨어져 있는 티파니 인형에 관심을 갖습니다. 호기심에 가볍게 만져본 형사, 그런데 갑자기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는 티파니에게 깜짝 놀라지만 더 경악스러운 상황은 그 다음에 벌어집니다. 티파니의 뱃속에서 뭔가 나오는 겁니다. 그것은 티파니가 처키와 보낸 하루의 오전이 만들어낸 결과물. 그야말로 '아기 처키'가 태어나 형사의 얼굴에 달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