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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 쯔위’ 박혜민, 대중들 궁금증 증폭…“외모 주목? 많이 봅시다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7:28
배구선수 박혜민이 주목받고 있다.이는 박혜민이 뛰어난 활약으로 GS칼텍스를 승리로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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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 세다고 한다. 이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입단하고 정식 프로 선수가 됐다고 한다. 2016년 제97회 전국 체육 대회 배구 여자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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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이 속한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도도우람 2019~2020 V리그'여자부 한국 도로 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2 25-22 25-16)에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 20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도도우람 2019~2020 V리그'8라운드 한국 도로 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2 25-22 25-16)에서 승리하며 시즌 7승 1패(승점 21점)을 기록, 현대 건설(7승 2패 승점 19)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이날 박혜민은 부상으로 이탈한 이소연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활약으로 11득점을 올렸다. 이는 박혜민의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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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혜민은 지난 경기 때 아쉬움이 남았어요. 감독도 언니들도 자신 있게 하라며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오히려 득점을 생각하지 않고 해보니 두 자릿수 득점이 나왔어요.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박혜민은 "많이 파헤쳐 보는 만큼 실력도 더 늘려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범실을 줄여야 할 것 같아요. 경기하면서 연습도 많이 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언니들에게 많이 배우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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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향으로 현재 다음 등 대형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창에 박혜민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날 박혜민은 이날 11점을 올리며 프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47.61%를 기록했습니다.
빅혜민은 평소에 전달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은 181cm의 키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박혜민에 배구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보이며 무한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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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2000년 11월 08일 신장/체중:181cm/65kg출신 학교:선명 여고 프로 입단 년도:2018-2019시즌(1라운드 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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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의 매력 송명여고 박혜민, 이번엔 태백대 주먹처럼 이목구비.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외모가 많은 사람이라도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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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에 올라서자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파이크까지. "그래서 그렇게 인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다. 2018춘계 전국 남녀 중학 배구 대회 여자 고등 학교의 공연이 열리는 남해 문화 센터 체육관에는 그를 보려고 카메라를 가지고 왔던 황이 여기저기 보였다. 가까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눠 보니 밝고 명랑한 여고생이었다. 알면 알수록 매력 넘치는 그녀, 선명 여고 윙 간첩 코팍헤밍(19)이다.
남해를 달군 박혜민은 2018테벡상베 전국 남녀 중학 배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 태백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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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강한 '중', 선명한 여고는 2018년까지 '무실 세트 우승'를 붙였어요. 주장 박혜민을 필두로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되는 미들 블로커 박은진, 여고부 중 안내 힘든 강한 서브를 장착한 이이에솔, 제2의 김 연 경 선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윙 간첩 고 정호영까지. 대회 전 이미 많은 사람들은 선명여고의 질주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순조로웠다고 합니다. 첫 대회 춘계연맹전에서 전 경기 셧아웃 승리를 거뒀대요. 20일 열린 결승전 2세트에선 8점의 열세를 뒤집고 세트를 따냈습니다라고 합니다. 박·헤밍은 "1개씩 뒤쫓아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하면 우리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고비도 있었지만 목표를 달성해서 너무 기쁩니다. 다들 제 역할을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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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이 주장으로서 선수로서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김연아는 "경기나 훈련 때 항상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친구들과 후배들이 저를 주장으로 추천한 것 같아요. 아직 리시브에 만족하지 않아 항상 리시브에 신경 쓰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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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미있었던 세계무대의 박혜민은 이미 간결하고 빠른 스윙으로 세계대회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 배구팬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2017년 3월 출전한 18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선 3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혜민은 상대가 우리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마주 섰을 때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처음 호흡을 맞춰본 선수도 있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점점 잘 맞는 게 느껴져 즐기면서 경기를 할 수 있었어요. 힘들어도 웃으며 서로 응원하다 보니 어느새 팀이 돼버렸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혜민은 이 대회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상을 수상하며 두 배가 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제가 받은 상이긴 하지만 다 같이 잘 받았어요. 같이 고생한 팀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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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봐주세요.선명여자고등학교는 올해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정호영(189cm, 2학년)이 합류하자 여고부 최강의 라인 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박혜민은 많은 분들이 우리 팀을 좋게 봐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특별히 부담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려고 더 잘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있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고부의 경우 대부분 선수 대부분이 졸업하기 전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는 프로 구단 감독들이 많아요. 박해민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감독이 있으면 의식할 수밖에 없어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경기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리시브든 수비든 안정적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현재 하고 있는 이 인터뷰도 프로팀 감독들이 볼 수 있다는 말에 자세를 고쳐 앉은 그는 똑바로 쓰세요라며 절실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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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따라가서 잡은 배구공의 박혜민과 배구의 만남은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 초등 학교 6학년 때 배구 커뮤니티를 하던 어머니를 따라갔다가 처음 배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단순히 공부보다는 운동이 재밌을 것 같아 빠르게 공을 잡았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포지션도 없었어요. 그냥 수비 연습만 하다가 중학교에 진학했어요. 학교의 사정으로 3년간 미들 블로커들로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들 블로커로 활약한 경험 덕분에 블로킹은 잘 잡힌다. 하지만 중학교 때는 이중 연결로 올라온 공을 넘긴 적이 없었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윙 스파이커라는 포지션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면 연습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계속 연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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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한 만큼 결과로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람의 일이란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다. 박혜민도 마찬가지였다. 잘 안 되니까 연습하는데 자꾸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럴 때는 정말 힘들어요.눈앞을 가로막은 고비를 넘길 수 있는 힘, 바로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가족이다. 부모님이 자주 와주신다. 어머니는 제가 피곤하실 때 좋은 말씀 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세요. 가족이 응원해주니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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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큰 목표는 높이 고등 학교 3학년. 그는 앞으로 약 6개월 후에 열리는 2018~2019의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성명여고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든 경기에서 후회 없는 기억을 남기는 게 그의 목표라고 한다. 마지막인 만큼 마음껏 내 기량을 보여 주고 싶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저를 지켜보고 있는 프로팀 감독님들에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
V리그 진입이 결정되면 가장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세터 한 명을 뽑아달라고 부탁했어요. 그의 고민은 길지 않았어요. 이다영(현대건설) 씨예요. 언니가 올려주는 공을 쳐보고 싶어요. 같은 학교이기는 하지만, 나이 차가 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춘 적은 없습니다. 코트 위에서 언니가 세트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언니와 꼭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어요.다음에는 어떤 선수의 서브를 받아보고 싶은지 물어봤어요. 서브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되게 센 거 같아요. 어떤 분이든 막상 앞에 서면 겁날 것 같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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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유소연은 박혜민의 롤모델 박혜민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좀 의외의 인물을 꼽았습니다. 배구선수라면 닮고 싶은 김연경도 같은 포지션의 베테랑도 아니었어요. 프로 2년째 한국 도로 공사 유소용이 그가 닮고 싶은 선수였다고 하프니우프니다.알고 보니 박해민과 유소연은 성명여고 선후배 사이에요. 박혜민이 선명한 여고에 입학할 당시 유소용은 3학년에 재학했다고 하프니우프니다. 유소연을 롤모델로 삼은 이유를 묻자 소연이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 그리고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언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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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탄탄하고 블로킹 스파이커인 김양수 선명여고 감독은 박해민을 평가해 달라고 하자 먼저 탄탄한 기본기를 거론하며 프로에서도 통하는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맡은 자리에서 수비를 비롯해 제 역할을 잘해요. 프로팀에는 용병들이 공격을 주로 맡고 있기 때문에 국내 공격수에게 수비와 서브 리시브 능력을 많이 요구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혜민이는 프로 무대에 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김 감독은 또 윙 스파이커 박혜민이 블로킹 감각도 뛰어나다고 장점을 내세웠다. 김 감독은 혜민이가 미들 블로커보다 키는 작지만 블로킹 타이밍이 좋아 블로킹을 잘 잡는다며 상대방의 움직임을 먼저 읽고 블로킹을 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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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캡틴으로서의 책임감을 보면 든든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혜민이는 평소에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 뒷바라지를 해요. 주장으로 팀을 위해 희생할 것 같아 주변 친구들, 동생들을 잘 챙겨요.
물론 김 감독의 평가에는 제자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액면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그래도 수비력이 좋은 윙 스파이커를 찾는 프로팀이라면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박해민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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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현지 기자의 사진/홍 키웅 기자 (위 기사는 더 스파이크 4월호에 게재된 것을 알려드립 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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