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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일라이 (넷플릭스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4. 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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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넷플릭스 영화 후기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11세 아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년(찰리 쇼트웰)은 불운한 삶을 살아간다. 집에서 격리돼 있는 것은 물론 외출할 때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이 빠져 버리는 무서운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년에게 자유를 주고 싶은 아버지 폴(맥스 마르티니)과 어머니 로즈(케리 라일리). 이들은 수소문 끝에 기적을 만드는 의사혼(릴리 테일러)을 찾는다. 외진 곳에 있는 낡은 건물, 그러나 무균 주택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그녀. 거기서 소년은 치료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날부터 정체불명의 귀신이 찾아오면서 증상은 더욱 심해질 뿐이다. 무슨 일일까? 미스터리한 전개와 애매한 결말을 가진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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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엔 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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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다리를 다쳐버렸습니다. 발등에 피가 고여 얼마 전에는 걸을 수 없고, 2주째 들어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신작을 보고 싶은데 못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장을 찾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지루하고, 쓸 것도 있어서 주로 넷플릭스 영화를 다룰 거예요. 당분간 자주 만날 것 같아요.ONE.소년의 이름을 딴 '일라이'는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부분에는이것을효과적으로보여주고흡입력이있는모습을보여줍니다. 꿈을 통해 면역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외출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멸균복을 입고 밖으로 나섭니다. 또, 모친과의 대화를 통해서 소년이 어떤 상태인가. 왜 저렇게 됐을까. 혼자만의 착각인가? 궁금한 것을 장착합니다.TWO.물음표를 유발하면서 시작된 연극은 외딴 곳에 있는 낡은 건물, 혼 박사의 무균 주택으로 향합니다. 이때부터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혼 박사는 무균 주택이라고 합니다만, 어딘가 어중간한 포지션입니다. 딱 봐도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여기가 굉장히 무균 주택이지?' 라는 생각으로 연결이 됐죠. 또 일라이를 찾는 정체불명의 유령과 헤일리(세이디 싱크)의 존재, 거짓말이라는 그들의 외침과 혼 박사를 믿지 못하겠다는 그녀의 말, 치료를 받지만 점점 더 나빠지는 소년의 모습에 의구심이 커집니다. 무균주택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까?THREE. 방점은 음악이 담당합니다. 앞서 말한 모든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묘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전반부는 장르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FOUR. 또한, 이 작품을 보면서 어릴적 오줌을 지으려고 했던 <헌티드 힐>이 생각났습니다. 의문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자취를 감춘다는 점도 비슷해 보입니다. 이번기회에 영화 헌티드 힐도 관람해보고 싶습니다.


    후반의 분함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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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하지만 끝까지 완벽하지 않았대요. 이런 생각으로 번진 결정적인 요인은 복선이었다고 합니다. 시아란 포이 감독이 이것을 활용하는 능력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전을 포함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복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똑똑한 관객이라면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반전시키면서 쾌감을 얻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감정을 갖게 한다고 합니다. 즉극이갖는반전이살려면복선도살아야한다고합니다. 즉, '일라이'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TWO.영화가 전개되면서 힌트가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거짓말, 317 심지어 어딘가 어설픈 모습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약간 뒤죽박죽 흘러서 허전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즉, 좀 더 명확하게 제시해야 하거나 복선의 양과 시간이 좀 더 걸려야 했습니다. 황급히 애매하게 흘러서 마니, 아닌가 나쁜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THREE. 스포일러가 딸린 '결국 전반에 차곡차곡 쌓아온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가 갑자기 풀리는 급마무리 경향과 함께 결말을 고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반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심금을 울리는 부분도 적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불'자가 많이 나오는데 필자의 마음이 차가웠다고 합니다. 즉,정리하면반전인데놀랍지도않고,소년이악마의아들이라는데,그래서뭐야?라고만생각하던후반부였다고합니다. 마무리가 50% 이상일텐데, 유감스러운 결과라고 합니다. 이상 바쁘고 어설픈 복선으로 끝을 맺었던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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