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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탈리아] 베르가모 -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좋네요카테고리 없음 2020. 3. 24. 20:54
이번주 유튜브를 지금 현재! 한국과 함께 이야기가 많은 이탈리아 마지막 항공편입니다. 현재 이탈리아행 직항편은 모두 결항되고, 알리탈리아 항공은 취항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Q. Q. 어쨌든 지금 당장은 가지 않아도 나중을 위한 정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흑오늘 소개할 곳은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베르가모에서 다시 10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 Brusaporto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Da Vittorio입니다. 2015년에 방문했을 때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맛있지만역대급음식을내는게인상적인곳이고제가팝을넣어서셰프끼리라는프로그램에임기학셰프님도다녀왔습니다.2015년 첫 방문기 암톤을 통해 Dal Pescatore와 함께 가장 이탈리아다운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https://youtu.be/afDn5kAWK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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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르바이트부터 쭉 차를 타고 왔다고 한다. 이 날은 밤늦게 먹고 이 콘도에서 묵는 스케줄...유럽의 좋은 레스토랑의 상당수는 시골의 작은 마을에 있고, 콘도를 겸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한다. 대개는 레스토랑의 수준에 맞게 엄청난 숙박비를 내지만, 가끔은 합리적인 할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곳도 있군요.참고로 이곳의 숙박비는 방 하나 메인으로 대략 350~500유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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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좋은 점은 Relais & Chateaux 에 많이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숙소 소개는 밤 늦게 하는 걸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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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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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화려하진 않지만 충분히 편안하고 럭셔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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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운영하는 곳인데, 홀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 주방에 있는 형제자매인지 아내인지는 모르겠지만, 5년 전에 봤을 때도 그렇고, 굉장히 친절해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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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뉴를 고르기 전에 샴페인부터 한 병 주문~다비토리오의 와인 리스트는 이탈리아에서 제일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이보다 더 좋은 목록을 가진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은 리스트입니다.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으로는 가격대도 좋은 와인이 많이 있어요.뭐, 몇만편정도는 충분히 있을것 같아.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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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에 그 전에 이런 어뮤즈가 몇 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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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리티 프로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면서 앞에 놓인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을 고를 거예요.이것은 올리브 오일로 올리브처럼 보이지만 실은 토마토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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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리시니도 몇 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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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요리도 있었습니다만, 50주년 기념으로 화이트 트러플 메뉴를 320유로에 팔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정규메뉴가 250유로정도 되는데..그걸 먹어도 괜찮지만 트러플을 찾아온 여행이라 마지막에는 트러플로 장식해야죠.게다가 거의 모든 코스에 화이트 트러플을 거는 데 320유로라니요!!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먹는 화이트 트러플 코스는 7~800유로의 경우도 있어요!
진정한 상자를 가지고 와서 화이트 트러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이 가져와서 보여주는 곳은 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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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디저트인 카나리를 응용해 만든 어뮤즈입니다. 화이트 트러플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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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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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정도 레스토랑은 빵도 맛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빵은 맛은 없지만, 역시 북부는 버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맛있고, 이 레스토랑은 특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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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과 푸아그라를 섞은 다음 표를 무궁화과로 코팅! 이거 맛없죠?
화이트는 라퐁의 펠리에를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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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방어를 삶지 않고 크리미한 소스와 화이트 트러플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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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감자와 코코아 등이 들어간 걸쭉한 스프 같은 것입니다만.. 저는 이런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트러플에서 궁합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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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조류입니다. Patridge라는 한국에서는 먹지 않는 새로운 음식이 나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간단한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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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와인 중 하나인 솔데라입니다. 원래 브루넬로 디 몬탈루치노에 나왔는데 일종의 사태 이후 탈퇴하고 일반 와인으로 나오는데요.06년은 브루넬로·디·몬탈치노·레이블과 일반 IGT레이블이 함께 있습니다.어쨌든 급속히 판매가 증가하는 와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눈에 띄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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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데 화이트 트래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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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약간 타코? 음, 그런 느낌으로 얇은 파이지 같은 위에 소스와 얇은 치즈 등을 넣어 싸 먹을 수 있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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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어리지만 제일 좋아하는 부르고뉴 와인중 하나!! 이거 마시던 때가 그립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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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인 요리는 송아지의 안심을 삶아 줄 거예요.이것도 테이블 위에서 직접 조리하는 다소 재미있는 구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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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카트도 이정도 나와야겠다. 못 먹겠어.개인이 전부 시키는 것은 부담스러우니까.. 가운데 한 접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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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팅한 거 보세요. 한 10분 정도? 이따가 박수 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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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스スナ 같은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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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직접 가져다 주기도하고...이때 한국 요리사가 와서 깜짝 놀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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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위에 과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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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닙니다. 여기서 다시 뽑는 마지막이 남았어요.어쩔 수 없이 디저트 와인도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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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주문한 사람이 누구지?저는 배불러서 3개만 먹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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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후회할 것이 없는 완벽한 레스토랑 중 하나! 이날은 트러플 코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특별한 레시피나 이 집만의 어떤 음식을 먹은 것은 아니지만.식사 4시간은 그 어느 장소보다 즐겁고 행복했다. 실은 그게 식당의 본질일 겁니다.이 날의 영상은 아래의 サム네일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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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Via Cantalupa, 17,24060 Brusaporto BG트윗번호:https://www.davittorio.com/39035681024 영업시간:12:30~14:30, 19:30~22:30(수 점심시간)홈페이지:https://www.davittor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