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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이지현, 일반 좋은정보

슈마허친구 2020. 3.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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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배우의 열애에 대해 제가 이러쿵저러쿵 할 말은 아니지만, 주얼리 이지현의 열애 기사에 대해서는 마음 아픈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 카페에라도 조용히 적어두려고 합니다.사실 기사를 보면서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왜 굳이 이런 개인적 생활까지 기사화해야 했느냐는 점이고, 두 번째는 그 기사 제목이 '두 아이의 어머니 이지현과 이혼 1년에 열애'라는 표현인가 하는 점이었어요.두 아이의 엄마라서 이혼한 지 1년이 돼서라는 표현으로 마치 그녀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처럼 논쟁거리가 된 그 수식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이혼소송을 하면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포기하고 양육권과 양육비만 선택한 그녀. 양육비는 사실상 주지 않으면 끝이라는데 그걸 알면서도 이혼하면서 아이들만 택한걸 보면 이 시대에 금품보다 모성애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녀를 응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그래서 그녀의 열애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여성으로서의 감성과 자존심을 채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사람마다 자신을 지지해주거나 요인이 다르고 관계속에서 자존심을 회복하는 사람도 많으니까.단지, 건방지게 한마디 남긴다면...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서 반드시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 관계의 진전은 신중하게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외롭고 힘든 상황에서 다가온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때로는 감정에 집중된 선택이 될지도 모르니 하여튼 저는 여성으로서의 어머니로서의 삶이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